교토에 다녀왔습니다 [20191227]

 

# INTRO : 이 시국에 일본?

유니클로 사태(?)가 있기 전 일본은 꽤 매력적인 나라로 이미지 매김 하였고 특히나 공간 그리고 기획, 큐리에이션을 지향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나의 성지와 마찬가지로 여겨지기도 하였다. 지적자본론, 츠타야, 무인양품, 퇴사준비생의도쿄와 같은 키워드들이 뭔가 새로운 걸 시도해 보려는 사람들에게 자주 회자가 되고 그런 사람들이 함께 모여 인사이트트립을 떠나기도 하며 중국이 비켜난 자리에 일본은 조금 더 가까이 우리들에게 다가왔고, 어쩌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까지 표방되기도 하였다.

그 중 대표적 도시로 바로 교토였다. 마치 교토에 가서 길을 걷기만 해도 철학자가 될 듯하고, 여러 공간들을 둘러보는 것만으로 영감과 혜안을 얻을 수 있는 것처럼, 그렇게 나도 아직 가본 적 없는 교토를 기대하였고 냉큼 비행기 티켓을 예매하였다. 세상에 저가 항공이 싸다지만 동남아 말고 일본도 이렇게 싼 줄은 몰랐다. 지난 6월의 이야기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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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 극단 신세계 x 관객회원과의 만남 [20191208]

 

애정하는 극단이 있다. 다소 파격적인 시도와 도전들을 해왔기에 사람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, 나에게는 연극을 좋아하게 만들고 그 연극을 계속 보아오게 만들었던 작품들을 많이 작업해 온 극단이다. 극단 <신세계>. 김수정 연출님과 함께하는 배우님들.

파란건설이란 회사이름의 모티브가 된 것이 <파란나라>라는 연극인데 극단<신세계> 작업한 작품이다. (나 뿐 만이 아니라 극단의 많은 배우님들 그리고 관객 분들이 최애 연극 중 하나로 꼽은 <파란나라>. 아쉽게도 이 작품은 2020년에는 올리지 못한다고 한다.)

☞ 파란나라와 파란건설 http://jangjaeyoung.com/archives/112

 

그리고 신세계 극단에는 관객회원이라는 제도가 있는데 감사하게도 매년 12월 극단의 스탭, 배우 분들 그리고 관객회원들과 한 해를 함께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가진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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