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수의 스멜 3 [20190612]

오디오 콘텐츠를 즐겨 듣지는 않는데 유일하게 주기적으로 듣는 팟캐스트가 하나 있다. 서울신문 부동산팀의 고병기 기자님이 진행하 시는 <상업용 부동산 이야기>라는 콘텐츠이다. 매주 한 분 혹은 두 분의 관련 전문가가 나와서 기자님과 특정 주제에 대해 1시간 정도 이야기 하는데 그 주제들이 참 유익하면서도 깊은 편이다. 호텔, 리츠, 물류센터, 해외부동산, PM/AM, 스타트업, 임대관리, 리테일, 디벨로퍼, 건축가, 공공기관 등 이제 70여회가 진행되었는데 각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내공을 지닌 분들이 나와 심도 있는 이야기를 하다 보니 그 내용을 쫓아가려만 하려해도 살짝은 그 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된다.

고수의 스멜 3 [20190612] 더보기

함부로 인연 맺지마라 [20190601]

.

꽃은 스스로를 환히 밝히며 터질 듯 피어난다 하였던가? 벚꽃이 스스로를 터뜨리며 봄을 알리다 금새 더위가 찾아온 그 찰나의 순간. 그 찰나 보다 가벼웠던가 싶은, 스쳐가는 인연을 떠나 보내며.

.

# 떠나 보내는 이야기 ①

.

①-1 새 파트너를 찾아서

세번째 프로젝트르 진행하며 시공사 중개 플랫폼을 통해 알게 된 시공사가 있다. 소형주택에 대한 시공경험은 많이 없고, 시공실적도 많이 없었지만 견적금액이 괜찮았고 무엇보다 기성금 지불조건이 너무 좋았다. 보통 시행사는 전체 도급금액의 80% 정도를 준공 전 기성율에 따라 시공사에 지불하고 잔금 20%를 분양금이나 전세금으로 준공 후 지불을 하게 되는데 준공 전 20%만 먼저 지불하고 나머지 80%는 준공 후 6개월 내에 지불 해라고 한다. 시행사 입장에선 건축자금 대출을 받지 않아도 되고 그 건축자금에 대한 후순위 대출의 금리가 상당하기에 (15-18%) 아니 이런 기성 조건이 가능한가 싶을 정도였다.


함부로 인연 맺지마라 [20190601]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