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글쓴이:] James Jang
하우올리의 비전 [20220217]
하우올리는 시행사인가요 아니면 시공사인가요?프롭테크 스타트업이라면 어떤혁신적인 IT기술이 있나요?씨앤디는 뭐고 프로퍼티는 뭐고, 파트너스는 뭔가요?
“하우올리는 도대체 무슨 회사인가요?”
하우올리 2021년의 여정과 배움 [20220210]
바깥은 여름 [20210614]

하우올리 지원자 분들께 [20210123]
안녕하세요, 주식회사 하우올리의 장재영입니다. 8개월 만에 이 블로그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. 운영을 안 한지 꽤 오래된 블로그에 계속 관심을 가져 주시고 심지어 블로그 글들을 정주행 해주시는 분들도 적지 않은 듯하여 참 감사한 마음입니다.
그 중 하우올리에 지원을 고려하시는 구직자 분들께 말씀을 전하고 싶어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.
겨울은 춥고 봄은 멀다 [20200505]
# 겨울은 춥고 봄은 멀다
올해 처음으로 보았던 공연인데, 극단 골목길이 전작인 <여름은 덥고, 겨울은 길다>가 워낙 인상적이었기에 기대를 하고 보았는데 사실 기대만큼의 감흥은 없었다. 음흉하고 애잔하고 아련한 느낌이 계속된 공연이었는데, 그런데 다시 돌이켜 보니 계속 여운이 많이 남는 공연이었다. 때 여운의 막바지인 시기 때 마침 지난 1/4분기 정리를 이 연극을 모티브로 하고 싶었다.
GRAND TOUR 2019 : ⑥ 에필로그 [20200426]
유럽에서 한국에 돌아온 건 2020년 1월 5일이다. 그로부터 어느덧 100여일. 참 재미난 일들이 많았는데 그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하고자 한다.
짧게 쓰려 했던 grand tour의 글이 어느덧 6번째로 마무리 하게 되었다. 오랜만에 간 유럽에서 참 다양한 일들이 있었고, 새로운 영감과 생각들이 많았나 보다.
GRAND TOUR 2019 : ⑤ Rome [20200420]
근 한 달만에 쓰는 grand tour의 네번째 이야기. 여행 다녀온지는 100일이 넘어 가는데 그간 참 게을렀나 보다. 일이 바빠서 여력이 없었다는 핑계일테고 grand tour의 글은 긴 호흡으로 써야 하기에 웬만한 마음을 먹지 않고는 시작하기 힘든 것도 있었다. 특히 Rome은 더 그랬다. grand tour 2019의 마지막 도시, Rome의 이야기.
고수의 스멜 6 [20200411]
최대한 일상을 단조롭게 하려 노력 중인 요즘이다. 몇년 동안 그렇게나 좋아하던 연극도 안 보고 또 안 하고 있다. 외부 모임들은 전혀 안 나가고, 친구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약속들을 미루고ㅜ 업무 상의 저녁 모임들도 잘 안 가지려 하는 편이다.
평일에는 명상하고 출근하고 일하고 집에 와서 자고, 주말에는 달리고 책 읽고 그러다 일한다. 격주로 바다가 있는 곳으로 가서 신선한 회 포장해 와 숙소에서 와인 한잔 하며 일하거나, 부산으로 훌쩍 떠나 할머니와 부모님 뵙고 오거나 하고.
스타트업 경영수업 [20200408]
종종 사업 또는 스타트업 관련 책들을 읽는데, 그를 통해 좋은 배움과 영감을 얻을 때가 많다. 그리고 그 배움과 영감의 원천이 되는 글들을 보면 직접 회사를 창업해 키우며 괄목한 성과를 낸 거인들의 시선에서만 이야기 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. 이건 흉내낼 수 없는 영역인 듯하다.
책을 보다 밑줄 그은 문장들이 너무 많아 그냥 블로그에 메모해 놓기로 하였다. 한 시대를 풍미한 사업가이자 새로운 새싹들을 키우며 좋은 인사이트를 주고 계신 분이다. 나의 이전 사업과도 간접적인 인연이 있는 엑셀러레이터인 프라이머의 권도균 대표님이 쓰신 책 <스타트업 경영수업>
http://www.yes24.com/Product/Goods/19505695?Acode=101
장병규 대표님의 책은 우뚝 선 거인의 나긋하고 친절한 목소리였다면, 권도균 대표님의 책은 매 페이지마다 가시처럼 나를 찌르며 넌 도대체 뭐하고 있어? 란 야단을 맞는 느낌이다. 아직 부족한게 많으니 찔리는 것도 많은 가 보다.